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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tized. 340

미국 코스트코에서 테슬라Y 타이어 공기압 보충하기

미국에서 테슬라 Y를 타고있었는데, 겨울이 되니 날씨좋은 샌프란에서도 기온이 낮아져 타이어 공기압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현재 타이어의 공기압은 38 psi, 37 psi 라고 뜨네요. 테슬라Y의 Recommended pressure는 기본적으로 42 psi 입니다. 타이어샵 잘못갔다가 사람에게 맡기면 또 돈이 많이 듭니다 ㅠㅠ 그런데 타이어 공기압은 미국에서 쉽게 셀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테슬라Y의 공기압을 채우는 방법은 바로 바로... 코스트코!! Costco 입니다. 미국 코스트코의 주차장 한켠에, 아래와 같이 노란 기둥과 함께 우두커니 공기압 충전기가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셀프 공기압 충전소에 차를 대시고 위 화면에 뜨는 숫자가 바로 psi 입니다. 맞추고자 하는 공기압을 + 와 ..

Stigmatized./Essay 2024.01.31

샌프란시스코 피어39 맛집: Fog Harbor Fish House

내돈내산, 여행하면서 들렀던 음식점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Fog Harbor Fish House 사진들과 메뉴들을 공유합니다. 관광지라 가격이 사악하지만, 미국에 살면서 가족들과 같이 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점들중에 정말 순위권이에요! 샌프란시스코 대표 관광지 피어39 여긴 많은 음식점, 기념품 가게, 부둣주변 워크가 있어요. 그중 저는 Fog Harbor Fish House 라는 음식점을 추천드립니다! 바다와 알카트라즈섬 뷰를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물개들도 볼 수 있어요) https://maps.app.goo.gl/goERHi2rcHtsVNf67 Fog Harbor Fish House · 39 pier,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

Stigmatized./Outing 2024.01.14

샌프란시스코 가볼만한곳: 소살리토 페리

샌프란시스코 근처 가볼만 한 곳중, 소살리토는 페리 (Ferry)를 타고 건너야 하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에서 35분정도 페리를 타고 가는데, 가는 중간에 알카트라즈 섬을 매우 가까이 보고 지나갈 수 있어요 - 소살리토에 가야하는 이유 - 1. 페리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음 2. 알카트라즈 섬을 눈앞에서 볼 수 있음 3. 금문교, 오클랜드 베이 브릿지를 볼 수 있음 소살리토는 크게 관광할만한 컨텐츠는 없긴 한데, 페리를 타는 맛이 매우 좋습니다! 매우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이 있어요 아기자기한 상점들 구경하기 딱 좋은 곳! 페리 티켓을 사는게 좀 복잡한데 천천히 말씀드려 볼게요! 1. 페리빌딩으로 가기 https://maps.app.goo.gl/W5NnsvWWcL..

Stigmatized./Outing 2024.01.14

Stanford 대학교 명함 만들기

이번에 학회에 참여하면서, Resume를 한 번 돌려보려고 Business card를 만들어보았다. 1. Stanford Business card 관련 공식 웹 https://identity.stanford.edu/print/business-cards/ Business Cards - Identity Guide identity.stanford.edu 공식 business card의 포맷을 활용해서, 온라인 웹주문을 쉽게 할 수 있다. 근데 배송비, 인쇄비 따지고 보니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그렇게 싼것같진 않았다. 2. PIP 인쇄소 따라서, 직접 굳이 만들 것 없이, 학교 바로 근처에 있는 PIP 라는 인쇄소가 있다. PIP 공식적으로 Stanford에서 추천하는 vendor로 지정되어있는데, 다음의 포맷..

Stanford 스탠포드 캠퍼스 이모저모

LKSC Herb Garden (Li Ka Shing) Center LKSC의 잔디밭에는 행사들을 많이 한다. 특히 JobFair, Start-up, Careers, PostDoc 행사 등등 이곳에 다니다보면, 스탠포드에서 공짜로 주는 티셔츠, 조그마난 가방, 에코백, 열쇠고리 등 다양한 것을 득탬할 수 있다. Cecil H Green Library 여긴 스탠포드의 중도 앞, 근데 입구를 찍어놓은 사진이 없다 ㅎㅎ 다음에 꼭 자세히 찍어서 리뷰를 올릴것.. 여긴 내가 제일 좋아하는 Stanford Green Library의 reading room 이렇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모니터도 있어서 매우 좋다. # 무소음 키보드 마우스를 활용해야 시끄럽지 않음 여긴 층고가 정말 높고, 정말 정말 앤틱해서 너무 좋..

Stigmatized./Essay 2023.11.20

Stanford PostDoc 정착일기 - 부동산 알아보기

포닥 Official start date의 2주전에 미국에 랜딩하기로 하였다. 집을 구할 때 다들 미국에 도착해서 직접 봐야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다. 그러나, 나의 경우 포스닥으로 혼자 몸만 오는 것이 아니기에, 엄청나게 많은 짐들과 가족이 함께 와야했기에 미국 랜딩 후, 호텔에서 묵으면서 집을 찾아볼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상의해본 결과 미리 한국에서 집을 계약하고 가자는 결론을 내렸다. 1. 학교 Housing 신청하기 이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타이밍이 매우 좋아야한다. Oak creek에 당첨되었으나, 예상보다 빨리 입주해야 해서 한 번 미뤘더니, 다신 연락이 오지 않았다 ㅠㅠ 820sqft 크기인데, 가격이 고작 $2,725 !! 한국돈으로 350만원은 되는 돈이지만, 이 동네에서 ..

Stigmatized./Essay 2023.11.20

목공예 취미 수업 등록, 톱질과 짜맞춤의 시작

미국에 이민 후, 하우스에 살면서 집안 가구들, 싱크대, 테이블 등등 직접 만들고 인테리어도 하는 것이 뭔가.. 인생의 버킷리스트 같은 것이었다. 출국 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이번에 목공예를 한 번 배워보려고 등록했다. 학원은 서대문구에 있는 '나무를 품다' 에 등록했다. 20~24회 정도 레슨이면 웬만한 협탁 정도는 만들어 볼 수 있는 듯 했다. 비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이었다. (https://blog.naver.com/mklove1111) 등록 한 당일날, 바로 2번의 수업을 듣기로 했고 (오전반, 오후반) 바로 톱질부터 시작했다. 나무 판, 톱, 자 등등 다양한 도구들의 진짜 이름을 분명히 배웠는데, 집에 와서 글을 쓰려니 기억이 나지 않는 마법! 아무튼, 판의 높이가 18mm였기에, 18m..

Stigmatized./Essay 2023.08.15

윈도우11 파일 탐색기 랙걸림 느림 현상 해결 (OneDrive)

윈도우 11에서 파일 탐색기 폴더가 너무 느리게 뜨고, 오래 걸립니다. 특히 웹브라우저에서 파일을 업로드 한다거나 할 때, 렉이 너무 심해서 짜증 폭발입니다. 윈도우 11의 폴더를 킬 경우, 아래와 같이 화면이 렉 걸린 경험이 많으실 겁니다. (위에 초록색 로딩창 지나가는거 보면 화딱지가 납니다) 윈도우 11의 파일 탐색기 (file explorer) 는 느린 것이 아주 악명높은데, 대부분의 solution들은 다음을 제시합니다. 윈도우를 업데이트 필요없는 파일을 정리 필요없는 프로그램 삭제 작업관리자 - 필요없는 프로세스를 종료하라 윈도우 백그라운드 서비스들 정리 하지만, 제 Labtop의 경우 OneDrive가 원인이었습니다. (사실 노트북에 깔려있지도 않은 ... !!) 바로 최근항목의 OneDri..

Stigmatized./ETC. 2023.06.23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커피 (라떼) 쏟았을 때 청소방법

커피를 키보드에 쏟았을 때, 심지어 라떼를 쏟았다면? 사망선고 같나요?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다가 키보드에 엄청난 양의 라떼를 쏟았습니다. 이대로 두면, 말린다고 해서 절대 정상작동 하지 않아요 ㅠㅠ 커피를 아주 살짝 흘렸다면, 키캡만 빼서 닦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키캡 빼는 방법은 카드 2개로 지렛대 원리 이용해서 쏙 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글을 찾아보신 분들은, 아마 이정도로 해결이 안되신 분들이겠죠? 커피를 많이 쏟았을 때, 키 하나를 눌렀는데도 여러개가 눌리는 현상 등이 존재한다면 그건 100% 안쪽에 흡음재가 커피, 라떼, 우유 또는 수분 때문에 쇼트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쇼트: 접촉되면 안되는 두 도체가 전류적으로 접촉되는 현상) 그럼 분해를 해야겠죠? 어렵지 않습니다. 수리 쉽게 됩니..

Stigmatized./ETC. 2023.03.16

[미국 포닥] 탑스쿨 포닥 준비과정 리뷰 후기

일기 처럼 적는 이 글에서, 포닥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지만 정말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이며 분야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년에 전문연구요원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 미국 포닥 (PostDoc)을 준비했다. COVID-19 오미크론으로 NIW로 미국 영주권 비자인터뷰가 늦어지는 바람에, 2023년 랜딩을 목표로 정말 천천히, 느릿느릿 준비했다. 탑스쿨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는 아래의 4곳에서 순서대로 최종 오퍼를 받았는데, 여기까지 달려왔던 여정들을 한 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1. 하버드 의과대학, Department of BioMedical Informatics, Genomics lab 2. 스탠포드 의과대학, Radiol..

Stigmatized./Essay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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