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차를 끌고, 아침부터 샌프란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브런치를 먹기위해!!
오늘의 내돈내산, 절대적 미각의 미식가 세명이
맛집 탐방 및 평가를 내리기위해, 샌프란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Mama's on washington sqaure
https://maps.app.goo.gl/LhoLyphmKe5UWCBR8
Mama's 는 현지인들에게 유명하고, 인기 있는 로컬 브런치 식당이어서 줄을 설 각오를 해야해요 ㅠ
저희도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더니 앞에 6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Mama's 내부가 넓지 않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대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저희도 4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어요.
구글 리뷰를 보니 오전 8시 오픈시간에 가깝게, 아침 일찍 가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일행은 성인 남자 둘, 여자 하나 이렇게 셋이 가서 4개의 메뉴를 시켰어요.
세명 모두 많이 먹는 편인데, 4개 메뉴가 딱 적당했어요.
주문한 메뉴
1. The Californian Omlettes (오믈렛) $19.50
2. Mama's old fashioned buttermilk pancakes(3) (팬케익) $16.25
3. Dungeness crabcake benedict (크랩 베네딕트) $ 30.95
4. Our famous monte cristo (몬테크리스토) $ 19.50
가격이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모든 메뉴 다 맛있었습니다. 몬테크리스토와 크랩 베네딕트는 강추!
< 인테리어 >
Mama's 내부 공간도 좁고, 테이블 간 간격도 좁아서 내부가 붐벼요.
주문과 결제를 카운터에서 먼저하고, 점원이 준 번호표를 갖고, 안내해준 자리로 가서 앉아야해요.
일행이 많다면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찐 미국, 로컬, 그리고 약간은 레트로한 분위기.
미국에서 정말 미국미국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Mama's가 딱일 것 같아요!
<주차 팁>
근처 건물 Public parking (주차장)은 매우 비쌉니다.
street parking이 훨씬 싼데, 자리가 잘 없죠.
일요일은 street parking이 무료입니다.
저희는 일요일이라 street parking을 공짜로 했습니다.
Mama's on washington square과 공원을 기준으로, 언덕 위쪽 골목에 자리가 있어서
주말 무료 주차를 성공했어요.
public parking을 바로 가시기보다, 근처 조금 한바퀴 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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