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테슬라 Y를 타고있었는데,
겨울이 되니 날씨좋은 샌프란에서도 기온이 낮아져
타이어 공기압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현재 타이어의 공기압은
38 psi, 37 psi 라고 뜨네요.
테슬라Y의 Recommended pressure는
기본적으로 42 psi 입니다.
타이어샵 잘못갔다가 사람에게 맡기면 또 돈이 많이 듭니다 ㅠㅠ
그런데 타이어 공기압은 미국에서 쉽게 셀프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테슬라Y의 공기압을 채우는 방법은
바로 바로...
코스트코!! Costco 입니다.
미국 코스트코의 주차장 한켠에,
아래와 같이 노란 기둥과 함께
우두커니 공기압 충전기가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셀프 공기압 충전소에 차를 대시고
위 화면에 뜨는 숫자가 바로 psi 입니다.
맞추고자 하는 공기압을 + 와 - 버튼을 눌러서 만들어주세요.
이제 42 psi로 자동으로 기계를 셋팅했으니,
직접 타이어에 연결해서 공기압을 채워주면 됩니다.
타이어의 공기를 넣는 구멍의 캡을 열어주시고,
공기압 기계 우측 선을 가져와 구멍에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 충전이 시작됩니다.
(바람이 들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럼 42 psi가 맞춰질 때 까지 자동으로 바람이 들어가다가,
42 psi가 되면 충전이 멈춥니다.
그리고 바로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충전하는 동안 기계의 화면을 볼 겨를은 없겠지만,
충전되는 동안 타이어의 현재 psi가 표기가 됩니다.
42 psi로 완충 되면 충전이 멈춥니다.
모든 타이어에 같은 충전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타이어 공기압을 42 psi로 잘 맞춰주고 다시 차에 탑승을 하면
잘 충전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기압 알람이 뜨면, 당황하지 마시고
무료로 코스트코에서 공기압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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