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는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극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문화생활하기 정말 좋은 동네죠.
마로니에 공원과 함께 먹거리도 다양한것 같구요.
대학로 공연정보는 온라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극장이 이렇게 보다시피 너무너무 많고, 공연도 너무 다양해서
도대체 어디서 무슨연극을 하는지, 어떤 연극이 재밌는지, 혹은 뮤지컬이 어떤게 있는지 한눈에 보기가 어렵습니다.
여기 혜화역 3번출구 앞,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한 좋은공연 안내센터에 들어가시면
연극이나 뮤지컬 등 공연들의 할인정보와 어떤 공연들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영화한편 보는데 만원이나 드는데, 그 만원이면 대학로에서 연극을 볼수있어요.
흔란 로코물은 대부분 만원이면 볼 수 있고, 규모가 있는 연극도 싼좌석은 3~4만원이면 볼 수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데스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데스크에서 직접 표를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 계신분들 정말 친절하세요.
뭐 물어보면 하나하나 자세하게 다 알려주십니다.
건물 안에 벽쪽에는 이렇게 수많은 공연관련 팜플렛(팜프렛?)들이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팜플렛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니..
바로 아래 터치가 가능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보시면 좋습니다.
여러대가 놓여있어서 또 기다릴 걱정도 없습니다.
저는 뮤지컬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여기에 터치스크린으로 어떤 뮤지컬이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할인가격은 얼마인지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뮤지컬 한편 땡기고 싶네요..
좋은공연 안내센터에서 본 마로니에 공원
바로 밖에는 알수없는 조형물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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