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tized./Outing

봄날의 마로니에 공원 / 05.04.30

sosal 2015. 4.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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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의 마로니에공원..

을 대표하는 아르코 예술극장 -

 

 _

||예술은

||삶을

||예술보다

||더

||흥미롭게

||하는

||것
||

 

||

 


 

 

 

 

 

사진 한번 찍어보자고 똑딱이 종결자? 라고 불리는 카메라 샀건만..

사실 어떻게 찍는지도 모릅니다.

 

보이는거라면 그저 똑딱 똑딱...

 

 

 

 

 

봄날 화사하게 피던 꽂들은 다 어디갔는지, 요런 조그마난 꽃들만 남겨져있네요.

3월달에 카메라 셔터를 많이 눌렀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날씨 좋은 봄날(기온은 여름인듯) 한적한 목요일 오후 3시 반..

사람이 적은듯 많은듯 한적하면서도 북적이는 소리가 들리는.. (?)

 

꼬맹이와 함께 산책오는 가족들을 보면 너무너무 부럽네요.

 

 

 

 

 

 

마로니에 공원이라면 생각나는 빨간 벽돌의 예술극장.

이쁜듯 하면서 절제된 벽돌건물!

 

벤치에는 사람들이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

 

 

 

 

 

여긴 마로니에공원 야외 무대...

저 원기둥의 벤치들은 밤이되면 발광푸딩같은 느낌으로 빛이 나는데 예뻐요.

 

 

 

 

뒷쪽 먹거리 번화가쪽엔 사람들이 버글버글..

 

 

 

 

의미없는 풀사진(?) 추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주 오지만 여긴 도대체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네요..

서울대가 관악캠으로 이전하기 전에, 서울대 본관이었습니다.

 

 

 

 

 

 

구 서울대학교 본관..

혜화가 왜 대학로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예전에 서울대학교가 있어서 그냥 대학로입니다 ㅎㅎ;

 

서울대 연건캠퍼스를 제외하면 방통대, 그리고 저 뒷쪽 멀리 성균관대가 있는데

왜 대학로지? 라고 궁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건물쪽에서 바라본 마로니에 공원..

 

 

 

 

 

무대쪽으로 내려갔더니 웬 꼬맹이들이 몰려있더라구요.

멋쟁이 두분이 기타듀엣으로 연주를 하고 계셨습니다.

 

 

 

 

꼬맹이들이 와글와글..

 

 

 

 

 

멋진 선글라스와 함께 신해철씨와 비슷한 목소리로 노래하시던 멋진 아저씨 ^^

 

 

 

정말 폭발적인 인기셨습니다.

 

사실 기타 뻇어서 제가 부르고 싶었긴 했지만..

아이들의 영웅을 무너뜨릴 순 없기에 사진만 찍고 구경했습니다 ㅎㅎ;

 

 

 

 

 

 

와글와글..

 

 

 

 

 

무대에서 본 마로니에 공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