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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국립공원 밴프스프링 호텔 / Banff spring hotel
Keystone symposia 학회가 밴프 스프링 호텔에서 열리게 되어
운좋게 캐나다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3)
다운타운에는 기념품점, 옷가게, 음식점들이 즐비(?) 하다.
(동네가 좀 좁아서 즐비하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말이 다운타운이지, 굉장히 작다.
한 10분 걸으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정도...
뭔가 맥도날드 한번은 가봐야할거같아서 ;;
화려한 음식점을 뒤로한채, 들어가봤다.
앵거스버거가 젤 맛있어보여서 걍 시킴
감자튀김 저거 한참 먹고 찍은건데, 감자 저거보다 훨씬많다
진짜 너무많아서 남김 ;;
진짜 같은 맥도날드라도 한국에 들어오면 참 ㅠㅠ
Cows? 여기 아이스크림점이 유명하다길래 들어와봤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점원은 GOOEY MOOEY? 저걸 추천해줬다.
초코콘에 담아 먹었는데, 솔직히 너무 달아서 좀 실망..
가격이나 뭐나 베스킨라벤스랑 비슷한거같다. 4~6 달러정도..
뭐 가게 인테리어도 좀 조잡하고
걍 별것 없는 평범한 가게였다.
여긴 화장품, 비누... 이런 기타등등 파는곳이었는데
진짜 냄새가 엄청 강한것들이 대부분..
립클로즈랑 핸드크림 하나 샀지만.. 둘 다 뭐든 바르면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ㅋㅋㅋ
서울옥이라는 한인식당도 있다.
바로 맞은편엔 한인교회도 있던데, 주변인으로부터 듣기론 가격은 비싼편이었던것 같다.
안내책자에 캐나다음식으로 소개되어있는 보스턴(?) 피자 ;;
잠깐 들렸다가, 한참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걍 나왔다.
음식점 이름이 Ricky 였나 그랬다.
버섯이 들어간 버거랑.. 아래 버거 이름은 기억안난다.
텐더도 맛있었고.. 둘이서 먹기엔 양이 정말 많았다.
다운타운 정류장 앞에 있는 유명한 크리스마스 전문샵에 들어왔다.
공예품들이 정말 입이 쫙 벌어질정도로 많고,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답게, 종교관련된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저 불빛나오는거는 탐났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ㅠ. 저런건 5~10만원 정도..
겨울왕국은 뺴놓을 수 없는..
겨울왕국은 사랑입니다.
사슴도 늘씬늘씬한게 이쁘네요..
더러운세상...
지나가는 스쿨버스 한컷
포스터세션 여기도 사진 금지인데.. 포스터 안보이게 해서 몰래 찍었습니다. ㅋㅋ
뜬금없는 밴프스프링 호텔사진..
다운타운에서 밴프스프링 호텔쪽으로 가는길.
저 강은 보우폭포 (bow falls)로 흘러가는 강이다.
그냥 예뻐서 찍은 콘도같은 사진이랑, 이정표.
유명한 일식라면 집이라는데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들어갔는데 중국인이 자리마다 가방이랑 옷 둬놓고 자기 일행 올거라고 점령하고있었다.
자리 절반이 비어있는데 쫓겨남 ㅋㅋ
길거리 건물들은 다 이런식.. 예쁘네요.
왜찍었는지 모르겠는 팝콘집과..
저기 2층에서 먹은 햄버거..
The ELK Burger, 엘크버거, 큰 사슴고기라고 한다.
추천해주길래 먹었는데, 약간 양고기같은 향내가 좀 심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초콜릿 상점에서 찍었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부담스러울정도로 단것들만 있는 느낌..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지만 빈손으로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사진과 함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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