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stone symposia 학회가 밴프 스프링 호텔에서 열리게 되어
운좋게 캐나다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밴프스프링 도착해서 대충 찍은 샷. 분위기 정말 좋다.
건물들도 다 이쁘고..
호텔 방 안에 들어와서 밴프스프링 호텔 찍었는데, 카메라가 좀 많이 흔들리고 빛도 많이 번졌다 ㅠ
호텔 안쪽 분위기와 로비사진.
눈으로 볼땐 정말 멋지고 고전스러운 맛이 있는데
사진으로 찍으면 실제 분위기보다 훨씬 밝게 나온다.
좀더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임..
특히 1층과 2층 사이에 M1, M2라는 애매한 층이 존재하는데
거기 걸을때면 정말 무서울정도로 음침하다.
와인바에 잠깐 들어와서 치즈랑 와인한잔 시킴
치즈는 너무 삭힌걸 시켜서 그렇게 맛있게 먹진 못했다.
그래도 담백하니 와인에 잘 어울리더라.
학회 안쪽 사진인데, 원래 촬영은 불가능하지만
이정도는 용서해주겠지..
Keynote session을 제외하고서도, 대부분 publish 되지 않은 따끈한 연구들이었다.
컴퓨터를 전공했던 Bioinformatics 전공자로선 알아듣기 너무 힘든 주제들이었다.
(아니.. 내가 공부가 부족한것일지도 ㅠㅠ..)
맨뒤에서 한번 찍어봤다.
해가 거의 지고 밤이 찾아오기 직전 찍은 밴프스프링 호텔
밴프스프링 호텔 안쪽에는 유명한 스파가 있다.
위에는 휴게실 사진인데, 스파를 즐기다가 출출해지면 여기서 쿠키와 음료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캐나다달러로 35달러정도 했던거 같다.
수영복이 없으면 사야하는데, 그게 남자는 15달러정도 했던걸로 기억함.
스파 안쪽 사진인데, 서양누님들이 비키니입고 즐기는 모습을 찍다가 무슨 문제가 될까봐 ;;
사람이 없을때 한컷 찍었다.
여긴 야외스파..
물도 따듯한데 밖엔 눈이 쌓여있고..
좀더 뜨뜬했으면 좋았을텐데 약간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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