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국립공원 밴프스프링 호텔 / Banff spring hotel
Keystone symposia 학회가 밴프 스프링 호텔에서 열리게 되어
운좋게 캐나다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4)
항상 오전 11시~4시 사이에 학회에서 휴식(?) 시간을 줬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워크샵이 따로 있는날을 제외하고는 이곳저곳 많이 싸돌아 다녔는데,
여기선 산등성이에 올라가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고자 한다.
일찍이부터 스키타는건 좀 부담스러워서 sightseeing을 등록해서 lake louise에 구경하러 왔다.
스키장 클라스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이 분명 적진 않은데, 스키장이 너무너무 넓어서 사람이 없어보인다.
리프트 쪽에서 올려다본 곳..
앞쪽은 초보자 연습용 슬로프..
아주 어린애들만 몇몇 보인다.
진짜 캐나다에 스키 못타는 사람은 못본것같음..
아마 내가 제일 못타지 않을까 싶다.
sightseeing 코스는 곤돌라타고 올라가서 구경만 하다 내려오는.. 그런 코스였다.
그런데 중국인이 어쩌고 문제가 생겨서 곤돌라가 운행을 안한다고 해서..
환불할까 하다가 레이크루이스 호수에 구경하러 갔다.
사진으로 볼 땐 너무나 아름다운 곳인데, 얼으니까.. 약간 아쉽다.
그래도 뒷쪽 산이나 앞쪽 얼음조각이나 볼건 많은듯.
저 앞쪽은 아이스 스케이트? 아이스링크장? 처럼 만들어놔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해놨다.
하지만 빙판관리가 안되니까.. 쭉쭉 미끄러지는건 힘든 것 같다.
매년 얼음조각 축제(?)를 여기서 한다는데, 아마 그때 남은 조각들을 아직 전시해놓은 것 같다.
볼때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으로 남겨놓으니 별 감흥이 없다 ㅠㅠ
세로로 레이크루이스 호수 한번..
식사는 안쪽 호텔에서 했다.
같이 여행 온 박사 누나랑 인도 비프커리와 버거 하나 시켰다.
워낙 소식하시는 분이라 커리는 혼자 다먹고, 버거도 거의 다 뺏어먹은 것 같다 ㅋㅋ.
이렇게 맛있는 햄버거를 거의 반이나 뺏어먹었다 ㅠㅠ.
죄송죄송..
이렇게 호수를 다 보고, 다시 레이크루이스 리조트로 돌아왔다.
다행히 문제있던 곤돌라는 다 해결되었고, 타고 올라갈 수 있었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중 ㅋㅋ
완전 입이 쩍쩍 벌어지는 풍경..
정신줄 놓는줄 알았다 ㅋㅋ
정상에 올라오면 사실 할건 없다 ㅠㅠ.
스키복입고 슬로프를 내려가는 멋진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할 뿐..
sightseeing도 참 좋지만, 꼭 돌아가기전에 보딩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ㅋㅋ
Sightseeing 하는 사람을 위한 Trail to viewpoint ㅋㅋ
그냥 어마어마하다.
너무너무 좋은것.. ㅋㅋㅋ
이건 파노라마 한컷..
정말 어마어마하다
캐나다, 정말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 ㅠㅠㅠㅠㅠ
싸구려 핸드폰으로 대충 찍어도 그냥 명작..
그리고 스키타고 내려가는 사람들 ㅋㅋ..
아마도 리조트에 도착하면 40분은 지나가있을 것 같다
엄청나게 다양한 슬로프..
레이크루이스 말고 선샤인 빌리지 가면 이것보다 더 심하다 ㅋㅋㅋ
후 ㄷㄷㄷ
여긴 선샤인 빌리지 보드타러 온곳인데, 사진을 왜 하나도 안찍었을까 ㅠ 아쉽다.
엄청나게 넓고 눈도 깊고 부드럽고 좋다.
여기서 보드타고 내려오면서 베이스캠프까지 내려가니 한시간이 넘었던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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