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ttp://sosal.kr/ * made by so_Sal */ 추석때 울산에 내려간 겸, 일산해수욕장과 울기등대를 운동삼아 홀로 걷고 왔습니다. 친구들은 다들 다른지방으로 가있거나 해서.. 낮에 혼자 산책좀 했어요 ^^ 지도를 보시면 해안선이 육지쪽으로 파져있는 만이 바로 일산 해수욕장이고, 아래 숲으로 표시되어있는 곳이 바로 울기등대입니다. 추석이라 그런지 여름에 비해서는 사람이 무척 적은편이었고 날씨도 선선한게 좋더군요 ^^ 옛날에 비해 물도 많이 깨끗해진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이 끝난지 한참 지났을텐데, 바닷물에 더러운 부표나 쓰레기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닷소리도 너무 좋았구요 ^^ 오후 5시쯤이라, 해가 약간 넘어갈 무렵이라 그림자가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이렇게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