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tized./Essay

사람답게 살아보기

sosal 2009. 11. 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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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쎄..
일단 트랜드를 따라가는 삶은 버려라.
노동자에게 적당한 혜택을 주어서 구매력을 높이고 상품의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 이게 포디즘아니냐.
근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기술이 발전할수록 제품도 졸라 좋아져서 엥간해서는 고장이 안나. 그러면 상품소비가 줄어들수 밖에 없으니.. 어떡하냐..
물리적 내구력대신 심리적인 내구력의 개념 즉 트랜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제품수명이 다하기 전에 제꺼덕 소비를 하게 만들어낸거지.

대중매체들을 보면 이렇게 트랜드를 따라 생활하는 얘들을 "얼리아답터"라고 해서 매우 긍정적인 삶의 방식인 것으로 보여주지.
그렇게 살지마라.. 긍정적인 삶 아니다. 새로운걸 쫓는 것 != 새로운 상품을 구입하는거.
지름신 같은거 경계해라. 사람답게 사는 길이다. 다 형들을 일하는 노예로 만들고, 일하는 결과 받은 노동의 댓가를 다시 상품을 소비하도록 즉 자본의 주머니로 회수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조작질 혹은 선동에 불과하다.

뭐 일단 트랜드를 따라가는 삶만 버린다면, 여러가지 것들이 아주 저절로 해결이 된다. 일단 할부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갈 필요도 없어지기도 하고.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 허리띠는 졸라매는 짓도 하지 말고, 오늘 행복을 오늘 누려라. 누가 남의 치즈를 옮겼네 말았네 하는거 걍 헛소리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된다. 트랜드를 쫓아사는 삶을 버린다면, 하고 싶은일 하면서 살아도 저축하면서 손안벌리고 살 수 있다.

플머들이 여친이 없는 이유가 뭐냐.. 고기도 먹어본 얘들이 먹는다고.. 사겨본적이 있어야 여친을 만들지. 나중에 행복을 누린다는 것 다 헛소리다. 사랑도 누려본 사람이 사랑을 주는 거고, 행복도 행복하게 살아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거다.

글고 약간 힘들수도 있는데, 해야할일 대신 하고 싶은일을 해라. 예컨데 영어를 배워야 할거 같은 분위기라서 배운다는 생각같은거 말고, 그거 배워서 어디에 써먹냐.

위의 나열한 것들을 "행동"으로 살아가잖아. 그럼 사회로 부터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냐" 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을 것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그런 노래 불렀지. 이제 부터 겁나게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마, 느그들 두발 쭉뻗고 잠들지는 못할거다. 난 생각없이 산다 별다른 걱정없다. 그래도 매일 매일 즐거웁다. 뭐 이런거.

권력과 자본을 가진집단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이다.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지. 뒤쳐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진 사람이야 말로 저들의 배를 불려주는 에너지원인 거거든. 국가는 보통 외부의 적을 만들고 - 미쿡봐라 적이 없었던 때가 없었지 - 자본은 자본에게 버림받을 거라는 불안감을 심어주는 거고.

응 그래서 말인데, 별 생각없이 걱정없이 사는 것도 나름 살만 하단다.
음.. 글쎄..
일단 트랜드를 따라가는 삶은 버려라.
노동자에게 적당한 혜택을 주어서 구매력을 높이고 상품의 소비로 이어지게 한다. 이게 포디즘아니냐.
근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기술이 발전할수록 제품도 졸라 좋아져서 엥간해서는 고장이 안나. 그러면 상품소비가 줄어들수 밖에 없으니.. 어떡하냐..
물리적 내구력대신 심리적인 내구력의 개념 즉 트랜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제품수명이 다하기 전에 제꺼덕 소비를 하게 만들어낸거지.

대중매체들을 보면 이렇게 트랜드를 따라 생활하는 얘들을 "얼리아답터"라고 해서 매우 긍정적인 삶의 방식인 것으로 보여주지.
그렇게 살지마라.. 긍정적인 삶 아니다. 새로운걸 쫓는 것 != 새로운 상품을 구입하는거.
지름신 같은거 경계해라. 사람답게 사는 길이다. 다 형들을 일하는 노예로 만들고, 일하는 결과 받은 노동의 댓가를 다시 상품을 소비하도록 즉 자본의 주머니로 회수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조작질 혹은 선동에 불과하다.

뭐 일단 트랜드를 따라가는 삶만 버린다면, 여러가지 것들이 아주 저절로 해결이 된다. 일단 할부 마이너스 인생을 살아갈 필요도 없어지기도 하고.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 허리띠는 졸라매는 짓도 하지 말고, 오늘 행복을 오늘 누려라. 누가 남의 치즈를 옮겼네 말았네 하는거 걍 헛소리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된다. 트랜드를 쫓아사는 삶을 버린다면, 하고 싶은일 하면서 살아도 저축하면서 손안벌리고 살 수 있다.

플머들이 여친이 없는 이유가 뭐냐.. 고기도 먹어본 얘들이 먹는다고.. 사겨본적이 있어야 여친을 만들지. 나중에 행복을 누린다는 것 다 헛소리다. 사랑도 누려본 사람이 사랑을 주는 거고, 행복도 행복하게 살아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거다.

글고 약간 힘들수도 있는데, 해야할일 대신 하고 싶은일을 해라. 예컨데 영어를 배워야 할거 같은 분위기라서 배운다는 생각같은거 말고, 그거 배워서 어디에 써먹냐.

위의 나열한 것들을 "행동"으로 살아가잖아. 그럼 사회로 부터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냐" 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을 것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그런 노래 불렀지. 이제 부터 겁나게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마, 느그들 두발 쭉뻗고 잠들지는 못할거다. 난 생각없이 산다 별다른 걱정없다. 그래도 매일 매일 즐거웁다. 뭐 이런거.

권력과 자본을 가진집단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이다.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지. 뒤쳐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진 사람이야 말로 저들의 배를 불려주는 에너지원인 거거든. 국가는 보통 외부의 적을 만들고 - 미쿡봐라 적이 없었던 때가 없었지 - 자본은 자본에게 버림받을 거라는 불안감을 심어주는 거고.

응 그래서 말인데, 별 생각없이 걱정없이 사는 것도 나름 살만 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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