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tized./Essay

2016 슈퍼챌린지 해커톤 대회, 간단후기

sosal 2016. 2. 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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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UPER CHALLENGE HACATHON '슈퍼챌린지 해커톤'


Zero to One(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기업가정신의 경험)

'창의, 혁신적 사고의 실현을 통한 기업가정신의 경험' 을 주제로 해커톤이 열렸습니다.


주제가 뭐 창의, 혁신, 기업가정신 이런 어려운 말들이라,

무슨소린지는 잘 모르겠지만.. 팀들이 하는걸 보니 거의 대부분이 IoT 주제를 들고왔던것 같습니다.


요즘 열리는 해커톤에 가보면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IoT더라구요.

아마 라즈베리파이, 아두이노 등의 기술이 나오면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이유..

아니라면 재미있는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기엔 소재가 너무 고갈된것일까요? ㅋㅋ




앱과 그릇을 연동하여, 무게와 음식의 종류를 판별하여 Kcal를 판단해주는 스마트 그릇..

좋은 작품인 것 같았는데, 상을 못탔네요



주변을 안돌아다녀서, 다른팀들이 뭘 만드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어려워보이네요




뭔가 일반적인 해커톤보다는 이것저것 찍어내는게 많았던 해커톤 같았어요.

주최측에서 지원을 참 많이 해줘서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스마트 베개.

현재 가능한 기술은 알람정도지만, IoT 형광등, IoT 에어컨 등이 나온다면 리모콘 형태로 발전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

라는 주제로 나온 물품이었습니다.




아이 놀이용 퍼즐? 블럭쌓기? 였던 제품입니다.



대회장 전경입니다.





좀 흔한 주제여서 기대를 안했는데..

저도 운좋게 우수상을 탔습니다.


다행히.. ㅋㅋ

블로그에 제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올리는건 처음인것 같네요.


해커톤은 항상 좋은사람들도 만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대회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