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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블로그에 쓰는 첫 소설 후기입니다. ㅋㅋ
제가 전공책, 혹은 공부할때 빼고는 책을 읽는게 정말 드문데요..
정신없이 하루만에 다 읽어버린 첫번째 소설입니다.
사실 별 생각 없이 서점에 놀러갔다가
제목이 맘에 들어서 (뮤지컬 지킬&하이드 곡, '지금 이 순간'이.. ㅋㅋ)
아무 생각없이 툭 집고 샀던 책인데요.
정신없이 살아가는 제 삶에 많은 여운을 주는 책입니다.
학업이란 핑계로 가족들에게 겨우 한달에 한번 전화하면 다행인..
가족 말고도 친구들에게도 제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많지 않네요.
1년에 딱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일을 하시겠습니까?
24방위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아무 것도 남지 않으리라.
소설의 시작은 소설의 주인공 아서가 조부로부터 상속되어온 등대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아버지는 등대 지하실에 있는 비밀의 문을 열어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는데,
주인공의 조부가 행방불명된 바로 그 문 입니다.
아서는 호기심으로부터 문을 열게된 후
갑자기 불어닥치는 판타지적인 스토리가 아서의 인생을 바꿔놓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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