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큐브 기본세팅 견적 / 어항, 여과기, 바닥재

 

 

다시 물질이 하고싶어져서..

가볍게 귀여운 느낌의 20큐브로 세팅을 해봤다.

 

이전에는 2자, 1자, 30큐브 이렇게 해봤었는데

큐브는 작아야 제맛인듯 하다.

 

30큐브는 귀엽지도 않은게.. 차라리 2자로 가던가 20큐브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집이 관악구에 있어서 그린피쉬 매장에 가서 직접 구매했다.

사실 그린피쉬가 좀 비싼편이긴 하지만, 배송비내고 인터넷으로 보고 사느니

직접보고 사고싶은거 사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그린피쉬에 직접 찾아갔다.

 

(모 사이트에서는 그린피쉬는 사진보는 사이트라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게다 ㅋㅋ 집도 근처라.. 가끔 놀러간다.

 

 

 

20큐브는 LEGLASS 큐브 200으로 구매.

사실 크리스탈이니 뭐니 싼거도 비싼거도 다양한 제품 있는데

나는 별 차이 못느끼겠다.. 그냥 조명만 있으면 멋지게 보이는건 똑같은 것 같다.

 

 

 

 

 

AT-301F 제일 작은 여과긴데 가게 알바생(?) 으로 보이는 사람이 수류가 문제일 듯 하다.. 라고 했는데

막상 달고보니 그렇게 수류가 쌔지도 않다. 그냥 적당~한듯..

걸이식을 산 이유는 거품 봉봉봉 하는 소리도 듣기 싫거니와 스펀지가 들어가있는 모습은

20큐브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ㅋㅋ)

게다가 모터소리도 워낙 거슬리는 편이라.. 고기도 많이 안기를거니 이 걸이식 여과기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ㅋㅋ.

 

 

 

그냥 싸구려 연탄들 걸이식 여과기에 꾺꾺 채워줬다. 양에 비해 가격은 창렬이지만 AT-301F 꽉채우고도 남았다.

 

 

 

 

귀한고기 안키울꺼니 제일 싼 흑사로... 크기도 5mm / 3mm 있던데 작은 3mm로 골랐다.

 

 

 

암튼 그래서 이렇게 기본 세팅이 완료됐고..

물잡이 지켜보면서 어떤녀석들을 이 귀여운 어항에 넣을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