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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6번출구 앞 새롬문화센터에서 작은 클레식 공연이 있었어요.
'소프라노 최유라' 분의 공연이었는데, 작은 홀에서의 무료공연이라
눈앞에서 성악가분의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엄청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CCM 가수 오한나' 진행자분이 정말 재밌게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단순히 클레식 음악공연 뿐 만 아니라, '소프라노 최유라' 라는 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있었어요.
정말 너무 즐거웠습니다 ㅎㅎ
홍대 맛있는 커피 『홍금보가 볶아주는 금보커피』라고,
굉장히 유명한 바리스타분의 커피도 무료로 먹을 수 있었어요.
노래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고우셨어요.
프로답게 엄청 어려운곡도 아주 듣기쉽게 소화하시더라구요.
재미있는 진행과 소프라노 가수분이 어떤 생각을 갖고 노래를 하시는지 등등..
인간적인 면모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노래 중간중간에 이런 코너로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ㅋㅋ
커피볶는 홍금보분의 인터뷰도 있었어요 ㅋㅋ
눈앞에서 멋진 소프라노의 공연과 커피까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ㅋㅋ.
저같은 학생들이 클레식공연은 접하기도 힘들고, 비싼 가격때문에 즐기지 못했었는데
매주 짝수 목요일에 열리는 빨간 우체통 콘서트에 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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