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내부사진 (스압)
남쪽 건물 3층의 열람실이라고 합니다.
녹섹 카페트 위에 테이블, 의자들이 예쁘게 놓여있습니다.
공간이 너무 넓고 여유로워서 낭비..스럽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넓은 열람실입니다.
5층에서 북쪽건물과 남쪽건물이 이 통로를 통해 이어집니다.
6층의 컴퓨터 실습실입니다.
복사기나 스캐너는 안보이는데, 아마 실습실인만큼 복사기와 스캐너도 들어오겠죠?
7층과 8층의 홀입니다.
연못과 천장이 너무너무 예뻐요.
계속 다녀도 질리지 않을만큼....
7층 열람실입니다. 책상과 의자 나열된거 보이시죠? 정말정말 넓습니다.
너무 넓죠?!
순간 매트릭스의 한 장면이 떠오를정도..
목재 의자?는 무슨 용도일까요.
7층 책장에는 노벨 문학상을 주제로 선별된 책들이 꽂혀있습니다.
이렇게 각 책장마다 컨셉, 테마를 놓고 진열한듯합니다.
각 열람실들에 칸막이 책상이 없는것이 신경쓰였었는데, 7층에 예약식으로 운영되는 큐비클들이 있습니다.
대충 30개정도 되보이는것 같던데, 충분한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꿀(?) 자리인듯 합니다.
셤기간되면 아마 클릭전쟁이 일어날지도..
8층 열람실입니다.
너무 넓어서 말을 잃을정도에요. 저 뒤에있는 책장 넘어로 자리가 더있습니다.
창문이 입구쪽을 향하게 배열되어있어서
이 열람실을 입장할 때 개방감과 임팩트가 엄청납니다.
책장 위쪽에는 수요가 없을법한 하드커버 양서들이 주르륵 있습니다.
막상 저런책들을 사려고 하면 수십만원을 호가하지요 .. ;;
책장 사이사이에는 기증자들의 이름이 써져있는 칸들도 보입니다.
8층 열람실의 스탠드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의 눈이 피로하지 않게 하는 색이며
눈부시지 않게 조절이 되어있는것 같아요.
화장실에 비대는 설치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없는게 더 위생적이긴 하지만, 학생들 각자의 취향을 생각해서 한두개 정도는 넣어주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아직 설치가 안된것일지도?
복사기나 스캐너가 없듯, 아직 시설이 덜 들어온것 같기도 하네요.
1층의 멀티미디어 강의실입니다.
이곳에서 수업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
중앙도서관에서 수업이라니~
예약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화면인듯 합니다.
벗꽃나무 거리 뒷편이 이렇게 변해버렸네요.
창문 반대편에선 자료실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보여요.
1~2층 연결계단입니다.
누워서 쉴수도 있어요 ㅎㅎ 짱입니다.
세미나실입니다.
벽면은 보드마카(?)로 쉽게 글을 쓰고 지울 수 있도록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구 도서관 건물의 U space 복도와 바로 연결되는 곳입니다. 공간 활용도는 좀 아쉽지만 나쁘지 않네요!
다시 밖으로 나와서...
약대 앞과 신 도서관이 이렇게 연결되었습니다!
이제 02번타고 도서관 오기가 편해진듯 합니다.
구 도서관 옥상과 이어지는 테라스(?) 같은 곳입니다.
파라솔도 있는걸 보니 여름에 할리스 커피 사들고 여기 앉아서 쉬면 좋겠네요
신 도서관인 관정도서관에서 구 도서관 옥상을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구 도서관 옥상 출입구는 담벼락으로 건너가지 못하게 막아놨네요.
마음대로 지나가도록 열려있다면 아마 옥상에도 출입카드 리더기를 설치해야겠죠..
4층에만 세미나실이 40여개나 있습니다.
이젠 자리가 없어서 카페에서 스터디 하는 경우는 없을것 같네요.
이런 모니터에 세미나실괴 ucc 스튜디오, 일반 열람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환율도 보여주네요? ㅋㅋ
캐나다는 무슨 나라가 망했는지 0원이라니..
파리바게트와 할리스 커피, cu 편의점, 롯데리아 맞은편에 있는 곳입니다.
돌아가면서 마지막 사진..
압도될정도로 건물이 엄청 큽니다.
한바퀴 도는데 진이 다 빠질정도...
시설이 새거니 전부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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