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ttp://sosal.kr/ * made by so_Sal */ 볼짜노의 날씨도 썩 좋진 않았습니다.산 중턱에 자리잡은 구름이 멋있다는 볼짜노인데, 구름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볼짜노 골목길의 아주 평범한 상점.. 여긴 가정집이든 상점이든 심지어 공중화장실이든, 다 이렇게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놨습니다.처음엔 이런 아기자기한 집들을 보는데로 찍다가, 나중엔 다 예쁘니 무뎌져서 사진도 안찍게 되더라구요. 여긴 그냥 평범한 동네 서점...알아들을 수 없으니 패스.(필기구 몇개 구매) 비가 오니 친구들 표정조차 썩 좋지 않네요.이탈리아고 뭐고 밥이나 먹고싶다는 표정들.. 들고있는 우산은 베로나에서 흑형이 팔던 우산인것 같습니다.5유로에 샀다죠.. 호갱님들 ㅎㅎ 그래서 식료품점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