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tized./Outing

화덕치킨, 맥주집 오라고에서 좋은데이 걸쳤어요 ㅋㅋ

sosal 2015. 6. 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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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한잔 하러 화덕치킨 들렸습니다 ㅋㅋ

 

화덕치킨하면 피자+치킨 환상의 콤비로 맥주나 먹을까 했는데,

아니 메뉴판을 보니 문어치킨 메뉴도 있네요 ㅋㅋ.

 

저번에 문어치킨이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먹어봤는데.. 대박이길래 +_+

여기서도 주문했습니다 ㅋㅋ.

 

 

요즘 칵테일 소주 인기가 장난이 아니기에..

안주가 나오기 전에 일단 순하고 달콤한 좋은데이 블루로 시켜봤습니다.

 

안주도 없이 너무 맛있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이라..

 

 

 

 

술이 나오기도 전에 뚞딱 ㅋㅋ..

블루의 맛이랄까,. 정말 파란색의 맛이 납니다 ㅋㅋ.

 

누구는 약간 껌씹는 맛이 난다고 하기도 하고..

저는 시원하게 음료수 마시는 느낌?

 

맛이 신기해요 ㅋㅋ

달고 맛있어서 안주가 필요 없는 술이라

다이어트 하시는 분도 술자리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술같습니다. !!

 

맥주보다도 더 쉽게 넘어가요 ㅋㅋ

 

 

 

 

 

화덕치킨집의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가 나오고..

달달한 좋은데이와 함께 꾸물꾸물 맛있는 문어와 치느님이 목구멍으로 꿀꺽 ㅋㅋ

 

삶은 문어를 기름장에 콕 찍어 먹고 술한잔 딱 걸치는 느낌 아시죠?

그 맛에 겉에 치킨의 질감을 추가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ㅋ.

 

천상의 맛이라 입에서 씹고있는걸 목구멍으로 넘기기가 너무 아까워요..

 

그리고서는 좋은데이 블루와 함께 한잔 쓱~!

 

 

그리고 2차로는 너무 배불러서 맥주창고? 같은 분위기의 맥주집에 갔습니다.

노량진에 있는 오라고 라는 맥주집인데 안주반영이 환영이네요.

 

너무 맛있는 안주를 많이 먹어서.. 그냥 뭐 사가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컵밥 어떠냐는 친구가 있어서 ㅋㅋㅋㅋ

(배불러 죽겠어서 치킨도 걸렀는데 무슨 컵밥이야!!) 했는데

막상 냄새 맡으니 한입정도 먹고싶은게 인지상정 ㅋㅋ

 

그리고 새우튀김과 함께 가게로 들어갑니다!

 

각자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등 입맛에 맞는 맥주로 달리고...

밤 11시 차끊기기 직전에 헤어졌어요!

 

노량진 수산시장 근처에 파는 새우튀김은 정말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