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tized./Music story

통기타 부러진 넥, 낙원상가에서 붙이고 왔습니다.

sosal 2014. 12. 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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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넥이 부러졌어요.

완전 박살이 나서 떨어져버렸습니다.





사실 금이 갔을 때, 집 근처 조그마난 기타수리점에 갔는데 위에 보시다시피

무슨 나사로 꽂아놓은게, 당연히 저렇게 해야하는줄 알았는데

오늘 낙원상가를 가보니 수리도 못하는놈이 나사 쳐박아놨다고, 욕하더군요..



휴..


암튼 낙원상가로 쳐들어갔습니다.




 


어떤매장이었는지 사진은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

아무튼 여기 가게 알바(?)생으로 보이는 분께 기타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가격은 수리 이후에 측정이 된다고, 대략 3~5만원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결과는?? 두둥!








단돈 3만원에 새것처럼 고쳐졌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ㄷㄷ


넥 부러지신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낙원상가나 기타수리점으로 가시면

정말 싸고 깔~끔하게 수리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