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gmatized./Outing

부산 동래 브런치카페 멜버른 (Melbourn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3. 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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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온천천 까페거리에 있는 브런치까페 멜버른에 다녀왔어요!


위치가 애매해요. 가까운 지하철역도 없고..

부산대에서 갈 때는 144번 버스타고 안락동에서 내려서 800m정도 걸어야해요.



OPEN 10시

CLOSE 11시




날씨가 좋아서 더 밝아보이는 멜버른 외부전경.



이쁜 소품들이 주렁주렁~.~



화사하네요 *.*




선불제입니당 ㅎ.ㅎ 

10시 반쯤 갔는데 온실같은 유리 안 테이블은 만석!

11시쯤되면 사람들이 많이 와요... 그 전에 가야 마음에 드는 자리를 고를 수 있다는 점!



홀 창가자리에 앉아 찍은 창문 밖 풍경. 주차장은 아주 협소하니 주차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게 좋을 듯!




주택을 개조한 까페라 뭔가 친근ㅋㅋㅋ 많은 화분들....






좌 온천천의 아침 우 블랙체리팬케이크.

온천천의 아침은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봐서 한번 시켜봄!

팬케이크도 메뉴판 사진상 넘 맛있어보여서 역시 시켜봄!

눈이 즐겁네여... 지금봐도..



베이컨이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버섯, 감자도 맛있고

익은 듯 덜익은듯 한 계란도 빵을 촉촉히 적시며 부드러운 식감을 줍니다ㅋㅋ

샐러드 양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




sosal님이 갱장히 흡족해했던 팬케이크ㅋㅋㅋ

리코타치즈, 바닐라아이스크림과 폭신한 팬케이크의 조화가 아주 환상입니다..

블랙체리도 달달하니 맛있구여..이건 안맛있을 수 없는 조화인가???

아이스크림이 빨리녹을 수 있으니 접시 빈 공간으로 조금 치우고 먹는 게 좋아용.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자몽에이드는 음...그냥 음료수맛ㅋㅋ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어요. 고소하니...


가아끔 힐링을 위해 가기 좋은 곳인 듯!

바로 앞에 있는 온천천도 산책도 하고....벚꽃이 만개한 지금 가기 딱 좋아요.



바로 지금입니다... 어서 온천천 벚꽃놀이 하러 가세여....넘나 예쁜 곳............